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극복하기

Posted by 우야꼬야
2015. 5. 25. 21:07 etc
번아웃 증후군이란 오로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로 인해 무기력증과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현상이다.

 


2015.05.20. (수) 밤 11시 10분 2TV 추적 60분에서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 번아웃 증후군'편에서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번아웃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피로사회 대한민국의 모습을 방영했다.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들의 70%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유독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숫자가 높은 이유는 번아웃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경력이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채 꾸준히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찍무터 학업의 시달리는 초등학생들의 번아웃 지수는 어떠할까? 서울의 모 초등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지수를 측정해 보았다. 

또한 가장 건강해야 할 나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번아웃 증후군을 측정해 보았다. 결과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이십대 초반의 대학생 스물 한명 중 16명이 번아웃이거나 번아웃 위험군에 속했다 . 

초등학생들의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스물 세명의 초등학생 중 세 명은 번아웃 환자에 버금가는 스트레스 수치를 보였고, 열 네명의 학생은 직장경력 16년 정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하기 




다 타버린 재처럼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바쁜 일상에 쉬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소설이나 잡지를 읽거나, 명함을 정리하는 등 단순 업무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 운동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운동으로 전환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의 방법으로 환경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에 변화를 주면 무기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 환자는 일에 몰두해 자신이 마시는 커피의 양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로와 만성 탈수를 일으키므로 커피를 적절하게 줄이거나, 힘들면 커피를 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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