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종료 후 방송사고

Posted by 우야꼬야
2015. 5. 28. 03:22 방송연예
유승준은 이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된 ‘유승준의 두번째 이야기’에서 병역 기피와 관련해 법무부와 병무청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날 화상통화로 영상에 등장한 유승준은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다. 그런데 계속 거짓말쟁이로 표현된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감정에 북받친 듯 오열했다.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지난 인터넷 생중계 이후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비난와 거짓 해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27일 오전 아프리카TV를 통해 2차 방송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어떻게 하면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지인을 통해 출입국관리소에 인터뷰 요청을 했다"며 "제가 또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제 불찰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 방송이 종료된 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욕설이 담긴 음성이 나왔다. '아이 씨', 'XX 새끼' 등이다.

이밖에도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하면 (유승준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 그러는데요?' 등의 내밀한 이야기가 여과 없이 들렸다.

이후 유승준 측은 마이크 사고를 발견하고 “마이크 안 꺼졌잖아”, “안 꺼졌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신현원프로덕션은 27일 '사과드립니다'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늘 나온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다"라며 "스탭들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승준 아프리카 심경고백 풀버전 150519




0527 풀영상 유승준 2차 두번째 이야기 아프리카 TV